[우리집신문=aa] 순창군이 지난 6일 지역 농산물인 블루베리를 활용하여 아동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슈퍼케이 키즈비타민’제품을 출시했다. ‘슈퍼케이 키즈비타민’은 순창군에서 생산된 블루베리와 아이들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 C, 비타민 B1, 비타민 B6, 나이아신 등을 혼합해 만들었다. 아이들 입맛에 걸맞게 섭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콤달콤한 맛의 츄어블 제품으로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아이들이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만 2세 이상 유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연령과 무관하게 누구나 섭취할 수 있어 가족을 위한 비타민으로도 제격이다. 최근 코로나19 초기부터 시행된 어린이집·학교의 제한적 등교수업이 정상 등교수업으로 전환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여주기 위한 아동 건강기능식품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군도 이번에 출시한 제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경우 2020년이 약 5조원 대로 전년 대비 약 6.6% 상승했으며, 아동의 면역력을 길러주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인 비타민 C와 비타민 D는 2021년 8월 매출액이 6월 대비 약 48% 증가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향후 순창 지역 농.특산품과 접목한 건강기능식품의 출시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군 지역 농산물인 블루베리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비타민을 한 알에 담아 아이들이 간편하고 맛있게 씹어먹을 수 있는 새콤달콤한 맛의 츄어블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순창 지역 농가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발 제품인 ‘슈퍼케이 키즈비타민’은 리던 온라인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