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박미영] 경상북도는 경북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한 숨은 일꾼과 ‘새바람 행복경북’에 기여한 도민을 선정‧표창하기 위해 17일까지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도청 각부서 및 시군에서 도민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 먼저, 도청 각부서는 ▷코로나19 극복 ▷일자리 창출 ▷문화·체육 진흥 ▷청년 및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관광 및 감동경북 등 5개 분야의 공로자를 선정해 추천한다. 시군에서는 각 지역의 발전에 봉사한 숨은 일꾼에 대해 선정해 추천할 수 있다. 부문별 도민상 후보자 추천방법은 도청 각부서 추천은 경북도 실국‧직속기관장이, 시군 추천은 시장‧군수가 각각 추천한다. 선정기준은 도청 각부서 추천 부문은 거주지 제한 없이 5개 분야별로 각 분야에서 ‘새바람 행복경북’을 위해 노력한 사람을 추천할 수 있다. 시군 추천 부문은 공고일(9월 1일) 기준 3년 이상 현재 경북도내 거주자이면서 해당 지역(시군)에서 주민화합, 지역발전, 선행봉사 등의 공적이 뚜렷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다. 향후 경북도는 추천자를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종 도민상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후, 내달 2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릴 예정인 2021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 때 진행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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