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부천시는 24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1년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4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천강소기업 인증제도는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2014년부터 추진하여 현재까지 71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14개 기업은 성장성, 경제기여, 기술경쟁력 등 여러 분야에서 모범이 되고, 특히 높은 성장 가능성으로‘지역경제를 선도할 중소제조기업’으로 시의 인정을 받은 기업들이다. 부천강소기업 인증을 받으면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추가금리 및 한도확대, 판로지원 사업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자리에서는 민간 IOT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및 부천대장 첨단산업지구 관내기업 입주 시 혜택, 강소기업 선정 시 인센티브 강화 등 기업 대표들의 건의사항도 전달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이 많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성장가능성이 높은 강소기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인력확보, 스마트 공정 도입 등 기업들 성장에 필요한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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