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군포시는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지난 6월 10일부터 지역환경에 최적화된 쓰레기 배출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관리하는 사업을 폐기물 수거업체인 ‘우주환경’과 함께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쓰레기 문제가 비교적 심한 원도심 지역의 배출장소를 중심으로 요일, 시간, 종류, 문의처 등이 기재된 쓰레기 배출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정해진 날과 정해진 장소에 쓰레기를 버리도록 안내함으로써, 주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유도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20년 7월 개소한 후 순찰과 계도 활동 등을 통해 지역환경 개선에 노력해온 군포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동 주민센터 및 자원봉사센터 등과 협업해 지역 어르신 안부전화를 통한 건강과 생활방역, 집 청소 및 정리 등 서비스 제공, 차상위와 한부모 등 취약가구 지원서비스, 장애인 돌봄서비스 등 주민복지와 공동체의식 향상 활동을 지역특색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군포1동과 산본1동 등 2개소에서 운영중인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지역의 아파트관리소와 유사한 개념으로 주택지역의 거점 역할을 하면서 군포1동과 산본1동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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