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는 24일 기독교, 천주교, 불교 3대종교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종교지도자협의회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쌀(10kg) 8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종교지도자협의회는 2018년도에 3개 종단 14개 종교계 대표들이 모여서 세대간·종교간 갈등에 대해 종교계가 합심해 올바른 가치관을 제시하고 실천해 나감으로써 민족염원인 통일과 파주시 번영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설립취지로 출범했다. 현재는 15개 종교계 대표들이 모여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성진 목사는 “종교지도자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종교간의 벽을 허물고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사랑을 골고루 나눠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종교와 종파를 초월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시는 종교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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