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평택시 2021년 청소년건전육성프로그램에 ‘참빛인성교육원’이 선정돼 지난 9월 30일 평택 청담고등학교에서 ‘행복드림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은 임춘호단장이 이끄는 투머로우 북콘서트팀이 진행한 마음을 조절하는 안전장치 ‘자제력’을 주제로, 우리함께 사회적협동조합 후원의 음향팀, 인천 작은별팀, 대전 새소리음악학교 교사팀, 리오몬따냐팀 등이 초청받아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한 개인방역수칙과 시설방역수칙 등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하고 인천의 어린이댄스팀 작은별팀에 의해 시작됐다. “청담고 언니오빠들 사랑해요. 힘내세요.”라고 마스크 넘어 힘차게 외치는 함성을 들으면서 어린친구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힘내’댄스와 ‘Bring the Beat’는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한 번에 위로받을 수 있었던 무대였고, 이미 청담 고등학생들은 스크린속 동생들을 바라보며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손뼉을 치며 작은별 팀의 축하공연에 호응했다. 대전의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팀의 바이올린&첼로 공연의 ‘Por una cabeza’에 이어 ‘A whole new world’의 연주가 있었다. 온라인 공연 중 최고의 무대였을 만큼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참빛인성교육원에서 진행하는 모든 콘서트 안에는 반드시 인성교육이 진행된다. 임태산 강사는 ‘마음에 근육을 키워라’를 주제로 마인드강연에 나섰다. 강연 직후 ‘아름다운 세상’을 공연한 리오몬따냐의 노래는 강인한 힘과 부드러움 그리고 절제와 도전의 정신을 보여주듯 청담고등학교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꿈을 재연한 듯 최고의 무대를 보여줬다. 앵콜곡으로 시작된 리오몬따냐의 ‘나는 나비’를 모두 함께 힘차게 외치며 행복하게 피날레를 장식했다. 경기도의회 오명근 도의원은 축사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주제로 청담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함께 도의원님의 청소년기 시절의 부족했던 이야기, 좌절에서 이겨냈던 이야기 등을 담아 학생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청담고 이헌로 교장선생님과 인성교육 담당자, 그리고 학교임원들은 참빛인성교육원의 마음을 조절하는 안전장치 ‘자제력’을 주제로 한 투머로우 북콘서트팀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했고, 수고해주신 참빛인성교육원 임태산 원장님이하 공연팀을 배웅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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