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하반기 영농철을 맞이해 관내 농업인 의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관내 3개 농기계임대소를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작천분점, 도암분점)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10월에서 11월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영농철 4월에서 6월까지 3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 바 있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임대 3~4일 전에 농기계임대사업소로 방문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하고 사용일 또는 사용 전날 오후 5시에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으며, 임대 기간은 1회 3일 이내로 가능하다. 현재 강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 50종, 392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의 판매 부진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올 12월까지 임대료를 50%로 감면해 제공하고 있다. 김춘기 소장은 “하반기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에게 주말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으로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필요하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편리한 방법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칠량‧대구‧마량 농업인의 영농편의 제공과 원활한 농기계 공급(임대)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6월 칠량면 장계리 일원에 농기계임대사업소 칠량분점 신축공사를 시작했으며 올 12월 개소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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