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진금하] 상주시 모서면에서는 9월 6일 관내 저수지 3개소(동산지, 봉양지, 득수지)에 경제성 치어(붕어, 동자개) 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물고기는 수산생물 전염병검사에 합격한 약 4cm 크기의 붕어와 약 6cm 크기의 동자개 치어로, 모서면 관내 3개 수면에 서식하면서 환경 변화로 사라져가는 토종 붕어와 동자개 서식지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산저수지를 관리하는 소정1리 진원용 이장은 “치어 방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토종어류 방류를 통해 수중 생태환경을 보호했으면 좋겠다.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영대 모서면장은 “관내 저수지 등에 꾸준히 방류사업을 실시해 수산자원을 늘리고 수중 생태계 복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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