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제주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올해 민방위 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2021년 민방위 사이버 보충교육(2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주시 홈페이지 또는 민방위사이버 교육사이트에 접속 후 본인 인증을 거쳐 1시간 교육을 받고, 객관식 문제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합격하면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본 교육 미이수자 3,785명이며, 본 교육 및 1차 보충교육에는 전체 민방위 대원의 87.6%인 26,666명이 이수했다. 2차 보충교육에서도 민방위 대원의 교육 편의 제공을 위해 서면 교육 및 참여형 교육(안전체험관, 재해예방·응급대책·복구활동 등) 이수, 헌혈 참여자를 민방위 교육 이수자로 인정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및 재난 발생 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대원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시행된다”며 “민방위 사이버 교육 미이수로 인한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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