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제주시는 10월 6일, 가을 행락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청 앞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은 지난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한 상황이 가을 행락철과 맞물려 또다시 재현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및 홍보 내용은 ▲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방역지침 준수여부, ▲마스크 쓰기 생활화 등으로, 홍보 물품으로 마스크와 마스크 고리줄을 배부해 마스크의 의무적인 착용을 독려하고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기본 약속을 모두 함께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보탬에 되도록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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