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서귀포시는 현재 재활용도움센터 48개소를 운영 중인 가운데, 사업비 230백만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77.2㎡의 규모를 갖춘 『하예1 재활용도움센터(하예동 1020-1번지)』를 49번째로 설치 완료하였다. 서귀포시가 올해 추진 중인 재활용도움센터는 15개소로 이중 8개소는 사업을 완료하여 운영 중이고, 7개소는 설치 사업을 추진 중으로 연말까지 모두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금번 시설 설치를 완료한 하예1 재활용도움센터는 근무자 채용 후 10월 25일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재활용도움센터는 생활환경취약지구 일자리 사업(복권기금)으로 시행하는 만55세 이상 장년층 대상으로 청결지킴이 2∼4명을 1년 채용하여 현재 165명 근무자를 배치,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를 보고 있다. 하예1 재활용도움센터는 △가연성, 불연성, 재활용, 소형폐가전, 음식물계량장비 등의 생활쓰레기 배출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내부 화장실, △쓰레기 배출 대기장, △도우미 근무자 공간 등을 별도로 갖춰 이용자의 친환경적 분리배출과 근무자 편의성을 함께 고려하여 설치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하예1마을은 예래동 하예지역의 중심지로서 향후 클린하우스의 요일별 배출 불편사항 보완과 지역 일자리 제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활용도움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재활용도움센터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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