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관내 저소득 12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여름철 해충 박멸을 위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 활동에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건읍 주민자치회 행복마을관리소, 자율방재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초미립자 살포기 1대와 휴대용 분무 소독기 5대가 동원됐다. 방역이 실시된 주거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여름이면 벌레가 많아 늘 걱정이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방역을 해 줘서 한시름 놓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임홍식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취약계층 가구의 방역 활동에 솔선해서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진건행복마을관리소,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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