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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장 간담회 개최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24 [16:13]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장 간담회 개최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24 [16:13]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장 간담회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이천시는 안정된 돌봄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아동센터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이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 귀환 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목표로 이용아동에게 보호, 교육, 정서지원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이천시에는 15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용 아동은 375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문화체험 활동 개선 등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센터별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센터장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돌봄 시간이 증가하고 있으나 예산 및 인력 부족 등으로 운영의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간담회를 주관한 엄태준 시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역내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시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센터의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검토,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하고 질 좋은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여 아동이 주인인 아동친화도시 이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2018년에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을 시작으로 지난해 아동실태조사를 완료했고, 금년에는 아동예산 분석과 시민참여 원탁토론회 개최 등의 인증 이행과제 추진을 완료하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중장기계획을 수립을 추진 중으로 금년도 말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도전할 계획으로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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