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주거취약가구 냉방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지역 내 주거취약가구 대상자들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냉방용품(써큘레이터) 25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종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냉방용품 지원 사업은 한여름 폭염을 걱정할 취약가구에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했다. 김병수 평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같은 훌륭한 인적 안전망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의 소외받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평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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