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계룡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신속집행을 적극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에서 목표액 597억 원을 초과 달성한 783억 원을 집행(131%)하였으며, 또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목표액 대비 1분기 130.2%, 2분기 114.7%를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위해 올 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여 사업별 순기에 따라 현안 사업이 적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는 등 신속집행률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매월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소비‧투자분야 및 일자리 사업을 집중 관리해 연말에 예산집행 쏠림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노력하였으며, 그간의 노력으로 5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얻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 전 직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 하반기에도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효율적인 재정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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