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울진군은 관내 학대아동 등 위기아동 조기발굴을 위한 『꿈사다리 서포터즈』를 17일까지 모집한다. 『꿈사다리 서포터즈』는 위기아동의 꿈이 좌절되지 않고 건강한 군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울진군 아동전문자원봉사의 이름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식의 변화로 위기아동의 조기발견이 어렵고, 징계권 폐지(민법 제915조(2021.1.))등 으로 아동체벌이 학대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인식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모집하게 되었다. 꿈사다리 서포터즈는 아동학대 등에 대한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 이수자 중 희망자에 한해 아동 특성과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학대아동 발견과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등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관내 학대아동 발견은 내 아이들을 지키는 일이라고 여기고 많은 군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복지정책과 드림스타트팀 아동학대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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