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의성군은 지난 7월1일부터 8월31까지 60일간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이 성공리에 물놀이장 운영을 마무리하여 10년 연속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했다. 군은 물놀이 이용객 안전을 위하여 물놀이 안전시설(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을 정비했으며, 구역별 물놀이 안전수칙·코로나19 방역지침 현수막을 게시하고 이용객이 많이 찾는 점곡 사촌빙벽, 춘산 빙계계곡에 부표 설치를 했다. 또한, 안전관리요원 30명은 위험구역 출입통제 및 안전순찰 등 사고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관리자로서 이용객 방문 시 이용자명부 작성 안내,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지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코로나19로 피서객이 몰리는 것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나 철저한 방역과 안전관리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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