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중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3일 중산동 특화사업인 ‘위기가구 돌봄서비스’ 운영에 있어 필요한 보건키트를 제작해 관리대상 40가구에 전달했다. 보건키트는 체온계, 파스, 비타민, 안심등, 마스크, 수건, 쿨 스카프, 미니구급함, 물티슈, 스트레칭밴드와 구강관리 리플릿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점적 고위험 독거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제공됐다. 중산동은 인적 안전망인 행복파랑새단을 통해 올해 말까지 대상자 40명과 일대일 매칭해 매주 반찬전달과 더불어 건강관리, 정서적지지 체제를 유지한다. 또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고위험 대상자를 파악하면 일산동구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 방문보건팀, 일산노인종합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집중 관리한다. 중산동장은 “우리 동 위기이웃을 위해 항상 아낌없는 마음과 귀중한 시간을 내어 주시는 행복파랑새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위기가구 돌봄서비스로 우리동 위기이웃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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