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연천군은 23일 지역 공동주택단지 내 모래바닥재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공동주택단지 어린이놀이시설 4곳(548㎡)을 찾아 이물질을 제거하고 관리기로 모래를 뒤집어 모래의 탄성을 복원했다. 또한 고온스팀으로 모래 속 세균 및 기생충 등을 소독했다. 군은 소독 이후 시험분석기관에 시료 분석을 의뢰하고 시험성적서를 검토해 소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검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놀이시설 소독은 영유아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봄, 가을 연 2회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청결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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