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는 6월 21일 1천300세대 규모의 신규아파트인 고산 3단지(훈민로 13) 내 공립어린이집 명칭을 고산꿈터어린이집 (원장 김후자)으로 정하고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의 꿈을 이루는 터전이 되겠다는 의미의 고산꿈터어린이집은 의정부시의 34번째 공립어린이집으로, 만 1세부터 5세까지 74명의 영유아를 보육하며, 6개의 보육실과, 교사실, 유희실 등을 갖추는 등 쾌적하고 안전환 환경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의정부시의 수준 높은 공보육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앞으로 2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와 보육교직원 선발, 기자재 구입 등 운영을 위한 준비 절차를 거쳐 아이들을 맞을 꿈터어린이집은 9월 개원을 목표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정효경 보육과장은“공립어린이집이 늘어날 때마다 부모님이 믿고 맡길 수 있고, 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보육의 기틀이 조성 된다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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