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5일 관내 시설아동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태화 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및 조합원이 참석했다. 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후원성금 375만원을 관내 시설아동 73명(애신아동복지센터 35명, 동두천아동복지센터 32명, 두드림이레그룹홈 6명)의 디딤씨앗통장에 1인 5만원 입금 방식으로 전달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지원하고자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김태화 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인 시설아동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민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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