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전남 함평군과 (사)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가 한우 K-방역 및 선제적 수급조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함평군은 6일 “지난 5일 함평가축시장에서 이상익 함평군수, 김영인 군의원, 김재영 전국한우협회 전라남도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과 수급조절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가격하락에 대비하여 암소 감축 및 비육지원사업 동참의 필요성을 알리고, 구제역과 같은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K-방역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가축시장 경매 시간인 오전 9시에 맞춰 어깨띠를 두르고 전단지, 홍보물품(육포) 등을 배포하며 경매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캠페인 동참을 격려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군 주력 품목인 한우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방역 및 수급조절에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군에서도 안정적인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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