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통영시는 10월 5일 통영시 관내 제과제빵학원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재료로 활용하는 “농산물가공(제과제빵)교육”을 시작했다. 본 교육은 10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10회(회당 4시간)에 걸쳐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음식개발관련 액션그룹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액션그룹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를 파악하여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기획되었으며, 시금치소세지빵, 고구마만주, 블루베리파이 등 통영의 농산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액션그룹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가공기술을 익혀 음식개발사업에 적용할 사업아이템을 개발하고, 사업 확장과 더불어 일거리 창출과 소득증대로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참여소감을 말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색다른 접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연계되는 심화과정교육을 통하여 통영 미래농업과 농산물가공산업을 선도할 핵심인재육성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난 2월 본 사업의 계획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용역 진행 중에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득한 후 본격적으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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