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조연정] 구미시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를 줄이고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경북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먹깨비”를 9월 9일 출시한다. “먹깨비” 출시를 기념하여 할인쿠폰 1만원(가입 시, 첫 주문 완료시 각 5천원/선착순 1만명)을 무료로 제공하고, 매주 일요일 3천원(선착순 5천명)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경북 공공배달앱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5%만 부담하며, 소비자는 10%할인 구매한 구미사랑카드(9월 6일 출시)로 배달앱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구미시는 구미사랑카드와 배달앱 출시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먹깨비” 어플은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 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 가능하고, 소상공인은 포털사이트(네이버 등) 검색창에 '경북 배달앱'으로 검색하면 온라인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고, '먹깨비 사장님' 어플에서도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다. 경북 공공배달앱은 (주)먹깨비가 앱 개발과 운영, 가맹점 등록관리 등을 진행하며, 도내 구미·포항·김천·안동 등 11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북 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많은 가맹점 모집과 시민들의 이용 활성화가 필수 조건인 만큼 소상공인들은 가맹점에 모집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들도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먹깨비’를 많이 이용해주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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