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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들의 마음방역 프로젝트’

제21기 시민카운슬러대학 수강생 모집

조연정 | 기사입력 2021/09/06 [10:00]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들의 마음방역 프로젝트’

제21기 시민카운슬러대학 수강생 모집

조연정 | 입력 : 2021/09/06 [10:00]


[우리집신문=조연정] 경북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제21기 시민카운슬러대학’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 멘토지도자,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상담 입문과정으로 청소년을 이해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상담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해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교육예정이다.

‘청소년상담개입의 방법’을 시작으로 미술치료, 대상관계이론, TCI 기질 검사, 문장완성검사 심리검사의 이해, 청소년도박중독, 청소년자살 및 위기 개입 등 전문적인 강의를 통해 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교육과 병행하며 대면교육시에는 발열체크, 마스크 상시착용, 좌석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70%(21시간)이상 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해 상담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으며 현재 30명의 상담자원봉사자가 청소년멘토, 예방교육, 집단상담, 아웃리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명자 소장은, “교육을 통해 자신의 마음치유는 물론 청소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평소 청소년 상담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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