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지난 9.2., 9.3., 이틀에 걸쳐 성주별고을체육관 태권도훈련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신체활동이 부족한 지체 장애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능나눔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태권도선수들이 군 지체장애인협회 소속 장애인 30여명에게 태권도를 바탕으로 한 스트레칭, 기초체력운동 등의 무료 강습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코로나19로 인해서 외출을 자제하여 운동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 했으며, 박은희 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 감독은 “지난 수업에 이어 또한번 수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선수들과 준비를 많이 했는데, 참가 하신 분 모두가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주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해 우리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능기부로 군민들의 삶에 활력을 준 여자태권도 선수단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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