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명녀)는 6월 23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0가구에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녀회에서 직접 개별 포장한 삼계탕을 송산1동 보건복지팀에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건강상태와 안부를 함께 확인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건강이 좋지 못했는데, 삼계탕을 먹고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명녀 회장은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송산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에 노력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에서도 폭염을 대비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계층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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