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제2기 부천시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제2기는 3개 기획형팀과 5개의 자율형팀 등 총 8개의 프로젝트팀에 44명의 청년위원이 참여해 생생한 청년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기획형 3개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네이버카페 청년톡상담소 동네친구들팀 ▲다양한 청년이슈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부청협TV팀 ▲아이디어와 문제의식을 정책제안서로 담아내는 정책서포팅팀이 수행한다. 자율형 5개 프로젝트는 ▲정책모니터링 및 아웃팅 홍보활동 복지考 오지고팀 ▲부천청년 안부묻기 캠페인팀 ▲관계망 지원 활동 청년학교팀 ▲문화활동체험 및 비대면 홍보활동 판타지아활동팀 ▲청년의 삶의 질 관리를 위한 청년보통생활지표팀으로 추진한다. 부천시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이 주도하고 공감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시정 참여 기구로, 2019년 5월 활동을 시작해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청년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의견수렴, 의제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청년정책은 청년세대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부모세대를 포함한 국가적 과제가 되었다”며“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항상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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