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너부대 소통텃밭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이웃과 함께 나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수확한 감자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너부대 소통텃밭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작물을 수확해 관내 어려운 가정 30가구에게 전달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너부대 소통텃밭은 먼저 4차례 수확한 작물로 어려운 가정에 지원하였고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텃밭으로 초대하여 같이 체험하고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더해져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텃밭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은 “우울하게 집에 혼자 있을 때가 많았는데 오랜만에 텃밭에 나와 풀냄새를 맡으며, 직접 수확하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기분전환이 되는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이선복 광명5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텃밭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같이 공유할 수 있는 행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형철 광명5동장은 “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서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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