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포시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시립e-꿈찬 어린이집(원장 백연홍) 원생 20여 명이 그간 수집해온 우유팩 200개와 폐건전지 1400여개를 종량제봉투와 롤화장지로 교환하는 녹색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된 재활용품은 원생들이 직접 가정 및 어린이집에서 모은 것으로, 이에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분리배출 영상교육 및 교환체험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자원 재활용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회숙 마산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쇼핑과 배달음식문화가 확산되어 일회용품 배출이 급등하는 시점에서, 이번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분리수거와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폐건전지와 우유팩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마을,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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