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성남청소년교육의회는 10월 6일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성남시의회 의원과 함께하는 정담회를 실시한다. 성남청소년교육의회는 지역 내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지역 교육 정책에 직접 참여하여 정책을 제안하는 회의 기구로서, 2021학년도에 비대면 활동으로 의원 36명, 지원단 교사 6명이 연간 총 8회의 정기의회를 운영했다. 8차 정기의회는 건강안전, 교육진로, 자치인권 상임위원회별 정책제안 내용을 발표하고 ▲ 학생의 안전과 건강 보장, ▲ 진로탐색 독서교육 활성화, ▲ 장애 학생의 인권 보장과 실제적 장애 이해교육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청소년의원들은 제안한 정책에 대하여 교육장, 시의원과 대화하고 교육지원청과 시의회에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며 의회민주주의 가치를 직접 경험한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이후 의미있고 다양한 체험학습 운영에 대하여 청소년의원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고, 이러한 의견을 모아 체험학습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범희 교육장은 "우리는 상식과 합리에 기초하여 서로를 존중하고 존중받아야 하며, 시민으로서의 자기 역할을 당당하게 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미경 시의원은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한 민주시민의 자질을 기르는 데 있어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이 매우 가치있고 소중한 경험이었기를 바란다. 앞으로 성남시청소년의회와 연계 활동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