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성주군은 9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청 받고 지급한다. 대상자는 전체 인구의 약 93%인 4만명이다. 지급기준은 20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1인 및 맞벌이 가구는 특례기준 적용)기준이다.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2020년 가구 구성원의 재산세 과세표준액이 9억원을 초과하거나, 가구 구성원의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신용·체크카드 충전, 성주사랑상품권 카드형)은 6일부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성주사랑상품권 지류형)은 13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및 이의신청 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5부제)를 적용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미사용액은 소멸된다. 성주군에서는 국민지원금 신청·지급을 위하여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하여 소속직원들에게 화상 교육을 실시하였다. 성주군 이병환군수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준비하겠다”며 “방문신청 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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