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계영] 구미시는 9월2일 오후 2시부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특별방역강화대책으로 다중이용시설 단체(협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는 종교시설, 노인장기요양기관, 학원, 어린이집, 대중교통, 외식업, 휴게업, 유흥업 등 18개의 단체· 협회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현재 코로나19 급격한 확산에 따른 대응현황 점검과 방역대책에 대한 안내, 당부사항 등을 공유하였다. 최근 구미시에서는 특정분야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시설, 유흥시설, PC방, 식당 등 여러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 발생하고 있어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확산세를 잡기 위하여 자율 방역활동과 자정노력 등 방역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은 “현재 민족 대명절인 추석과 전국체전이라는 큰 당면 과제를 안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겠지만 민·관 모두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면 반드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 차단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 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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