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는 성산동 고분군 발굴사에 관심있는 성주지역 군민들에게 지식과 흥미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2021 고분군역사 군민참여강좌』를 개설하여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주1회, 총3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2021 고분군역사 군민참여강좌』는 ‘성산동 고분군 역사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과거 일제강점기부터 최근까지 이루어진 성산동 고분군의 발굴사를 주제로 하여 진행되어 성주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좌는 ‘성주 성산동 고분군’에서 이루어진 발굴 역사를 시대별로 재조명하여 성산동 고분군의 무덤형태와 출토된 유물의 특징을 살펴봄과 동시에 과거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에 의해 무참히 파헤쳐진 무덤들에 대한 재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군민들이 고분군 발굴 역사를 보다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는 성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삼국시대 역사 뿐 아니라 성주지역 전 시대에 걸친 역사 전반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군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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