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산청군은 임산부의 날(10월10일)을 맞아 임산부에 대한 지원정책과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군은 6일부터 8일까지 신안보건지소와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임산부의 날 홍보관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배너 게시, 안내문 전시 등 소규모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6일에는 신안보건지소, 6~8일에는 보건의료원에서 진행된다. 임산부에 대한 산청군의 지원과 혜택을 안내하는 한편 모자보건사업과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주민대상 보건사업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임산부에게는 임신 축하 선물꾸러미와 임산부 문장이 새겨진 마스크끈도 전달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은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가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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