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021년 하반기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수강생을 모집하고, 이달 5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교육동에서 코로나19 세부지침을 준수하며 개강식을 진행했다. 하반기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은 5일 ㈜내추럴초이스 박근형 대표의 식품위생(HACCP) 인증 및 사업장 안전관리의 이해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식품위생, 품질관리, 창업 행정절차, 경영 마케팅으로 구성된 이론수업 총6회(21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포장재 법적 표시기준에 관심있는 관내 일반인이 신청했으며, 갈수록 증가하는 식품 안전 위반사례를 예방하고 매년 개정되는 식품위생법, HACCP 인증 절차 교육으로 사업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한다. 교육생 이문수씨는 “이번교육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식품위생법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온라인 마케팅에 자신감을 얻고 싶다.”며 기대감을 밝혔고, 교육생 고미선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러모로 지쳐있는 상황에서 다시 농사와 가공사업장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자신감을 얻고 싶다.”고 말했다. 김삼현 농업경영과 과장은 “이번 교육이 소규모 가공창업 농가들에게 뜻깊은 교육이 되길 바라며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지원체계를 적극 도모하고 안전한 가공품 생산판매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