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는 5일 내포신도시 내 어린이놀이시설 7개소에 대한 정기시설검사를 실시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2년에 1회 이상 정기시설검사를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사업소는 내포신도시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설치된 그네, 조합놀이대, 시소 등 시설물의 균열, 훼손, 충격흡수 상태 등에 대해 정기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내포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가 뛰노는 공간인 만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시설물 유지관리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설이용자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업소는 이달 중 깨끗하고 안전한 어린이 놀이 환경을 위해 모래클리닝, 놀이시설 세척, 소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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