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계영] 고령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여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하여 공공일자리사업을 9월 1일부터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희망근로 지원사업(2차)」 및 고령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코로나19극복 고령군일자리사업(3차)」이며 지난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10일간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150여명이 신청을 완료하였다. 심사 결과,「희망근로 지원사업(2차)」은 31명, 「코로나19극복 고령군일자리사업(3차)」은 44명을 선발하여 총 75여명이 선발되었으며 지난 9월 1일부터 각 부서 및 읍ㆍ면에서 사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 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생활방역 분야의 참여자를 별도로 선발하였으며 경로당, 군 청사, 시외버스터미널 등 공중이용시설 방역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고령군은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시행해오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등의 공공일자리사업 외에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관내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확보를 위해 자체예산으로 5억 원을 투입하여 「코로나19 극복 고령군 일자리사업」을 실시하여 약 171명의 추가 공공일자리를 창출하였다. 앞으로도 고령군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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