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계영]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31일 대구 제이비플래넛(실용음악학원)에서 관내 학교 밖 청소년 2명을 대상으로 「Harmony 클래스」 보컬 직업체험 및 ‘꿈꾸는 다락방’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직업역량강화사업 ‘꿈꾸는 다락방’은 1ㆍ2단계 진로적성검사ㆍ진로상담ㆍ자립동기부여, 3단계 기초기술훈련, 4단계 직장체험(인턴십), 5단계 취업연계, 6단계 사후관리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번 「Harmony 클래스」 보컬 직업체험은 2단계 자립동기부여 과정으로 보컬 직업에 대해 미리 배워보고 본인에게 맞는 직업군 찾기 및 질의응답과 이론 및 실습 수업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진로·자립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실용음악관련 사업장을 경북에서 최초로 신규 발굴하였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컬 기초기술훈련 이수과정을 거쳐 보컬관련 직종에서 3개월가량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바리스타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사회적응력 향상은 물론 취업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조백섭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여성청소년과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