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진금하] 예천군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3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앱 통해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를 진행한다. 라이브 커머스란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것으로 실시간 고객과 소통하면서 재미까지 극대화 할 수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쇼핑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예천군 신활력 플러스 사업 일환으로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새로운 시대(Post COVID), 새로운 세대(New Generation)’를 모토로 처음 시도해 관심을 끈다. 특히 추석 시즌을 겨냥해 예천축산 2세대 농가의 ‘추석맞이 한우 선물 세트’, 청년 귀농인이 만든 ‘진저한 생강 진액’ 등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통해 발굴하고 개발된 상품을 롯데하이마트, 현대 백화점 등이 입점한 그립(Grip) 플랫폼에서 판매 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 생존을 위해 청년들에게 힘을 싣고 그들의 아이디어와 함께 할 새로운 플랫폼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청년마을 만들기, 청년센터 조성 등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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