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김천상공회의소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인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취업을 위한 스마트모빌리티 품질관리전문가 양성사업」4차 교육생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인재개발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전력기술 인재개발원의 이경섭 부장을 초빙하여 교육생을 대상으로 취업에 대한 예행연습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의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접스킬과 면접실습, 정서적 공감 및 소통, 자기가치 찾기,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답변 방법 등을 주제로 취업준비생들의 재미있는 일화와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지난 6월부터 네차례에 걸쳐 진행된 취업특강은 30여년동안 한국전력기술에 근무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인재개발 및 교육담당을 주도해온 이경섭 부장이 화려하고,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입담을 통해 박수갈채와 웃음이 넘치는 가운데 교육생들이 자신만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천상공회의소 백영진 과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의 지원과 격려는 안정적인 사업 진행과 성과 달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라며,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기업들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적절하게 매칭하기 위해 상의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의 취업률 향상과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해 김천상공회의소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추경 일자리사업으로 위탁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김천시와 김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지역산업의 수요와 요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좋은 일자리로 연계시켜주고 있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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