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는 오는 7월까지 ‘2021년도 상반기 농업인 건강ㆍ연금 보험료 지원대상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정 자격을 갖춘 농어업 종사자는 건강ㆍ국민연금 보험료를 일부분 지원받을 수 있다. 각 관할 지자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에서는 일 년에 두 번씩 기존에 지원 받았던 자들의 자격 요건을 확인해, 향후 지원을 중단할 것인지 결정하거나 신규 지원대상자를 발굴한다. 이번 조사에서 구는 ▲농업경영 면적 ▲농어촌 거주 여부 ▲현지 확인 ▲이전 직불금 수령 내역 확인 등을 통해 약 500여 농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구 담당자는 “요즘 부정 농지소유 및 농업경영과 관련해 언론에서 이슈가 많이 되고 있는 만큼, 허위 신고자에게 혜택을 제공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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