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는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6월 21일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의료진의 헌신에 대한 감사 인사 및 고양시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관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병원 200여개 측에 우편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 시장은 서한문에서 “지난 해 1월 고양시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큰 고비가 있을 때마다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협조해온 의료진에 대해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진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전 국민 70%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체계 형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잃어버린 일상을 돌려드리는 것이 고양시와 의료진에게 주어진 코로나19 마지막 과업이라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수고하시는 의료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26일 요양원·요양병원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지난 3월에는 의사회, 간호사회, 관내 종합병원, 소방서, 경찰서 등과 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예방접종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 4월부터는 ‘고양시 코로나19 안심 예방접종센터’ 3개소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위탁의료기관 또한 지난 4월부터 우선접종 대상자 예방접종을 시작해 최근 60세~74세까지 접종을 완료했다. 오는 7월부터는 50대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위탁의료기관 접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