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자금동 주민센터는 6월 22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한 개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자금동 보건복지팀,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총 3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현장경험을 가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해결방안과 서비스 연계방법 등이 논의됐다. 알콜중독과 정신질환, 자녀 돌봄 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해있는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해 알콜중독 치료, 정신과 상담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관리 서비스 제공 등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연계하고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호진 자금동장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의에 참석해 주신 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가 활성화되어 많은 대상자들의 문제와 위기가 사라져 안전하고 희망적인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금동은 각 기관의 협력으로 민관이 하나되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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