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우리서적(대표 김성배)에서 지난 22일 지역 내 문화 소외지역 아동들의 독서문화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김포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아동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책은 미취학 아동에서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읽을 수 있는 동화, 위인전, 전집류 등 다양한 종류의 책들로 구성됐으며, 기증도서는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50권씩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서적 김성배 대표는 “코로나19로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아동들이 독서를 통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도서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포시 여성가족과(과장 박경애)에서는 “지역아동센터에 도서를 기증하며 따뜻한 도서나눔 문화를 실천한 우리서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잘 전달하여 시설 이용 아동들이 독서를 통한 정서함양과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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