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 세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16명의 부녀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해 정성껏 만들어 3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새마을부녀회 최순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저하된 독거노인들에게 면역력 회복과 건강을 되찾고 또 금년같이 어려운 시기에 작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차정우 세교동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취약계층에게도 코로나19를 잘 극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부녀회는 분기별로 취약계층 세대에게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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