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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소년재단, 북부권 취약계층 청소년 학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23 [11:26]

김포시청소년재단, 북부권 취약계층 청소년 학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23 [11:26]

북부권 취약계층 청소년 학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고려아론독서실(대표 김경민)은 6월 22일 『김포 북부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학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의 비율이 38.9%에 달하는 북부권 지역의 위기청소년에게 안전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학습에 대한 동기가 있으나 가정 내 학습여건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독서실 이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학습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려아론독서실의 김경민 대표는 “청소년을 위한 학습공간인 독서실을 운영하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돕기 위해 개인적으로 노력해 왔지만 연계가 쉽지 않았다”고 하며 “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위기청소년이 학습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의 이종상 대표이사는 “북부지역 청소년의 학습지원을 위한 협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위기청소년에게 민간과 공공기관이 함께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는 북부권 지역 청소년에 대한 상담접근성을 향상하고 위기청소년을 통합지원하기 위해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를 지난 해 5월 개소하였으며 북부지역 청소년에 대한 상담, 교육, 매체활용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운영 중이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있는 경우,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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