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횡성군보건소는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보건기관과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어르신 인플루엔자 접종 기간이 구분되어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 어르신은 10월 18일, 만 65-69세 어르신은 10월 21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동시에 이루어지므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사전 예약(10~11월)을 운영한다. 사전예약시기는 접종 시작 1주일 전부터 접종 일자 전날까지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단, 기관별 상이하니 기관 문의 후 방문을 요한다. 또한 군은 자체적으로 만 55세 이상 군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심한 장애),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11월 2일부터 보건기관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올해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인플루엔자와 함께 유행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하여 많은 군민들이 접종하기를 바라며, 코로나19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는 경우는 접종을 연기하고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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