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울산소방본부는 10월 5일 ~ 10월 8일까지 울산시가 주관하는 주요행사의 행사장 및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2021울산안전산업위크’(10월 20일~10월 22일)와 ‘제9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10월 28일~10월 30일),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11월 3일~5일) 등 3개 행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 행사장인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와 롯데호텔 등 4곳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한국 17개 시·도 지자체와 러시아 극동관구·북극지역 18개 지자체 등에서 단체장, 경제인 등 방문인원이 1,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안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의 정상작동여부, 비상구 및 피난통로 장애물 설치 여부 및 소방시설 임의조작 등 불법행위 등이다. 또한, 관계인의 소방시설 점검 능력 및 화재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10월 19일까지 조치사항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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