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진금하]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8월 31일 외서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푸드마켓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푸드마켓 사업은 매월 추진하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균형 잡힌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가구에게 영양죽, 바나나 등 8종의 단백질 식품을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어 대상가구의 건강증진에 효과적이다. 너도나도 일촌맺기사업과 연계를 통해 1대1 일촌을 맺은 대상자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물건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동환 외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여름철 폭염이 지나고 추수의 계절 가을이 왔다. 소외되는 이웃 하나 없도록 외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식품들을 통해 모두가 풍성하게 즐기는 가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영묵 외서면장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면민들의 충분한 영양 공급과 식생활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항상 면민들을 먼저 생각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외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님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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